[영상] "담장 없는 집만 노려"...간 큰 20대 도둑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

늦은 밤 담장이 없는 집만을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
화면 보시겠습니다.

한 남성이 주택가를 두리번거립니다.

눈치를 보며 주위를 살피더니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.

잠시 뒤 건물 밖으로 나와 태연하게 사라지는 이 남성은 24살 김 모 씨인데요,

김 씨는 창문이 열려있는 빈집만 골라 몰래 들어간 뒤 26차례에 걸쳐 24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
주로 주차 공간을 넓히려고 담장을 허문 주택들을 노렸습니다.

지갑에서 현금만 빼 가고 다른 물건은 손대지 않았기 때문에, 일부 가정에서는 자녀나 배우자가 몰래 돈을 빼간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습니다.

경찰은 김 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.

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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